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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심, 품격 높은 안동스타일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2014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2014년에는 경북도청이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역사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여건 변화에 대비한 미래 도시공간구조 재정립 및 경북 중심 도시로서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지속가능한 개발ㆍ보전 등 효율적인 도시관리 전략을 제시해 신도청 시대 명품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도청 시대 명품도시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
신도청시대 명품도시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2030년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고 2025년 도시관리 계획은 재정비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목표년도 2030년, 계획인구는 35만 명을 설정해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한 계획이다. 도청 신도시 배후도시로의 역할을 할 풍산ㆍ풍천 일원 토지이용계획 재구상 등이 주요내용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목표년도 2025년, 계획인구 약 28만 명으로 설정해 수립한다. 또한, 2012년부터 추진해온 202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금년 3월까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받고, 2013년부터 추진해온 도시공원 31개소에 대한 공원조성계획은 금년 12월까지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할 예정으로 친환경 녹색환경 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2013.12.05)과 도청신도시 건설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생활권 단위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유도해 도시문화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기반시설을 조성해 탈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축제장 접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려의 역사와 함께한 낙동강 주변을 문화산업으로 재탄생시키고 낙동강변과 탈춤축제장, 시가지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전통이 기반이 된 안동다운 도시재생 활성화를 꾀한다.

△ 도시계획 도로 개설로 교통정체 해소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국도4차선 확장공사,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편집중국과 선어대간 도로를 20103년 착공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안동대교와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 확장공사도 440억 원을 들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장기계속공사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강변도로간 도로는 80억 원의 예산으로 금년 중에 마무리해 옥동사거리 교통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낙후된 안기동과 안막동 일대 개발을 촉진하고 금명로 일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기~ 안막간 도로개설공사에 2016년까지 215억 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11개 노선에 22억 원을 투입해 1.53㎞의 소방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 신도청 시대 새로운 산업입지 여건조성 및 소도읍 정비 추진
관내 농공단지 3곳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이 90%를 넘어서지속적인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바이오산업단지를 확장한다.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764억원의 사업비로 57만6천㎡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신도청 시대와 지역의 투자여건 개선에 나선다.

풍산읍의 소도읍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옛날 시골장터 모습을 재현하는 한우먹거리장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풍산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고유 전통음식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전통유교문화 체험을 통한 새로운 인구유입 등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기능 재생, 소도읍 기초생활환경 정비 및 기능 확충을 위한 풍산읍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 도시미관 정비로 명품도시 조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신도청 시대에 걸 맞는 품격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 7억 원을 들여 시내 주요 간선도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가로등 원격중앙 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시 감시제어와 신속한 유지관리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유도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병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안동의 전통을 살린 도시재생과 도시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다가오는 신도청 시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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